‘22년 1월 2일 미라클모닝챌린지!

오늘도 어김없이 나를 들어올리는 연습을 했다.
4시 50분 기상 후 세수하고 책상에 앉아서 1차 멍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웃기다.
대학생때까지 내가 나를 들어올리지 못했고
친구들이 30통 넘은 전화를 해도 일어나지 못해
지각도 엄청 많이 하던 내가
5시에 일어나서 이러고있다니..


MKYU 김미경 학장님의 파워도 있겠지만
나와 함께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 힘차게 눈떠지는 것 같다.

물한잔 뜨고 앉아서 유튜브 라이브를 보고 있자면

대단하다.

못 일어날까봐 잠을 아예 주무시지 않는 분들도 있었다.
나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하겠고
최대한 일찍 자서 12시30분에는 자려고 노력했다.
이 새벽시간에 강의해주시는 학장님!
미션과 비전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시는데
머리한대 맞은 거 같았지?

일단 그 목표는 오후에 시간 많을 때 생각해보기
새벽은 오로지 나만의 시간으로 토익공부를 해야한다.
사실 어제도 너무 졸린나머지,
이런저런 핑계로 단어를 외우지는 못했다.
시늉만 내는 공부는 이제 그만해야하는데
아주 나쁜 버릇이 생겨 고쳐지지가 않는다.
이걸 미라클모닝이 치유해줄수 있을까?

오늘은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
30일 단어를 다시 암기했다.

많이 외운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70/96=> 72.91%의 정답률이다.
반복암기한게 이정도라면 안되는데

강의 시간이 초과되서 6시30분까지 하기로
라이브에서 약속해서 지키기

내 토익시험은 1월 23일이고 , 22일 남았다
이거…… 단어책은 못 떼려나?
아직 실전1000제는 시작도 안한게 함정!

아니야 나는 잘 하고있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