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해프닝으로 인해서 인생계획을 새로짜야하는 저에게 캡틴짹의 잔소리는 오늘도 저의 뼈를 후벼팝니다.:) 이번년도에는 책을 많이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성공한사람들의 노하우를 가장 저렴하게 얻는 방법은 책을 보는거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계획과는 다르게 3월의 첫주가 지나가는 지금시점까지 책을 2권밖에 읽지못했습니다.
처음 짹짹이시작할 때 미경캡틴도 무식한 축적기를 거치고 지금의 캡틴짹이 되었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래서 저를 가지고 실험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요새 질풍노도의 30진입기를 맞이하고있는데, 이대로 있다가는 그 바람에 저도 빨려 날아가버릴거같아요. 그래서 오늘 잔소리는 마음에도 새기고 뇌에도 새기려구요. 2-3년동안 정말 무식한 축적기를 거치면, 정말로 캡틴짹이 될 수 있을까요?
새벽기상이 끝이아니라, 내 꿈에 대해 내 꿈을 계속 이야기할 수 있는 짹짹이가 되어야할것같습니다. 이번년도의 총괄적 목표는 진정한 굿짹이로 거듭나는게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