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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3.08 - 내 욕심이었다.
    미라클모닝챌린지/2022년 2022. 3. 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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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4챌린지 8일차입니다.

    미경 캡틴의 말에 오늘 너무 반성하게 되었어요. 저 정말 별로인 사람이었더라고 요.

    A대리는 밥을 먹을 때 쿰척거리면서 먹어서 싫어
    B대리는 뭔데 저렇게 자기 자랑이 끊이지가않아.. 나보다 잘난것도 없어 보이는데?
    C는 표정 왜 저래? 지가 못하는 건 생각도 안 하고 표정 보소

    이런저런 불만이 몇 개월 전부터 불평불만이 시작되었는데요.

    당연히, 당연히!! 제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 직장에 정상인은 저밖에 없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 반성하게 됩니다. 저는 그 사람들의 안 좋은 면만 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나 봐요. 이렇게 쓸데없이 예민한 저와 함께 일하는 팀원들은 무슨 잘못일까요? 나의 잘못은 모두가 이해해줘야 하고, 남의 잘못만 크게 보고 있는 저.. 요새 일 태기가 와서 그러려니.. 다들 이해해줘야지 이런 이기적인 생각만 하고 참 못난 사람이었네요.


    이 케케묵은 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제가 살아온 날보다 많이 걸리면 어떡하지라는 이상한 생각이 드는데.. 어제 말씀하신 무식한 축적기, 그 기간에 이 나쁜 생각들도 같이 축적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일은 선거날이네요.
    다들 챌린 지하고 선거하러 가시는 건 감? 저는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 강의 참여하고 살짝 낮잠을 자볼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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