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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2.13 - 나 데리고 사는 법
    미라클모닝챌린지/2022년 2022. 2.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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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제일 힘든 게 나를 데리고 사는 것이에요.



    새벽에 내 몸일으켜서 이거 해!
    라고 말하는게 제일 힘들고요.
    나를 들어올리면 우주를 들어 올린다는 말
    괜히 있는 말 아니에요.
    나를 잘 못데리고 살아서
    남도 잘 못데리고 사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다른 사람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를 어땠는지 되돌아보면
    나를 해결하고 나면 다른 사람들을 해결하는 것도 알게 돼요.

    다들 가랑이 찢어지게 따라오고 있죠?
    괜찮아요.
    천천히 나눠서 하면 돼요.

    책을 읽어보면 알아요. 왜 애들이 조는지
    여러분 한번 공부해봐요.
    괜히 물먹고 싶다. 괜히 화장실 가고 싶어요.

    나를 데리고 사는 거에 유능해야.
    다른 사람도 잘 데리고 살아요.

    더 많이 경험해야 해요.
    더 많이 시켜서 엄마가 되는 게 아니고
    더 많이 경험해야지 엄마가 되는 겁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정신적인 나"

    때로 슬프고, 행복하고, 인정받고 싶고,
    사소한 걸로 삐질 수도 있고, 좌절할 때도 많고
    무시받는 기분이 들 때도 어요.
    인정받지 못하는 감정 굉장히 힘듭니다.
    사람은 어디에 있건 인정받고 싶고,
    인정받았을 때 살아갈 힘을 얻는 거예요.
    정신적인 나 잘 데리고 사시나요?
    여러분은 이 중 무엇이 제일 힘든가요?

    "물질적인 나"


    직업고 갖고 싶고, 집도 갖고 싶고, 여행 가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죠.
    이게 다 되려면 엄청 노력해야 되는 거예요.
    하루 8-10시간 이상 해야지,
    서서히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나"


    건강 지키고, 외모 지키는 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안 늙으려고 애쓰는 것 건강 때문에 애쓰는 것 쉽지 않고요.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살았냐 애썼다. 이게 맞는 말입니다.

    일 년에 2번 정도 스승 같은 분을 만나는데
    늘 애썼네, 사느라고 애썼다고 말해주세요.
    사람 누구나 다 힘들다. 안 힘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힘들 때 인생의 추를 생각해요.



    왔다 갔다
    건강하다 아프다, 행복하다 불행하다.
    추가 움직여야지 멈추면 죽은 거예요.
    밥만 먹고 가만히 있어도 추는 움직이고
    내가 가만히 누워있어도 세상은 움직입니다.

    계속 행복한 사람은 없고, 계속 불행한 사람도 없어요.
    큰아들 잘되면 작은아들 사고 치고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추에 있는 거예요.
    돈은 어디쯤 와있나요? 건강은 어디쯤 와있나요?
    인간은 노력해서 내걸 계속 만들어가야 합니다.
    계속 애써서 마음으로 몸으로 만들어가야지
    다 놔버리면 안돼요.
    소망, 정신줄, 건강에 대한 노력도 놔버리면 안 됩니다.
    사는 건 힘든 거예요
    돈만 많다고 행복한 게 아니에요.
    힘들 때 지금이 가장 힘들 때라고 생각하세요.
    지금이 가장 아플 때야 걸어 나가자 이렇게 말해주세요.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데리고 사는 게 힘들 거예요.
    나를 데리고 사는 실력이 내 실력입니다.

    75세에 나이 들고 힘들고 약한 나는 어떻게 데리고 살 건가요?
    놔버리면 안돼요. 잘 데리고 살아야죠.

    여러분의 시간을 기다리세요.
    나를 데리고 사는 실력 중 나를 기다리는 시간을 갖는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사람 조급합니다. 조급해서 자신감 떨어지고 그러는 거예요.
    다른 사람의 시간은 엄청 빨리가는데, 나의 시간은 왜이렇게 더딘지.

    우리는 타인의 시간은 가볍게 생각해요.
    다른사람 5년은 짧고, 나의 6개월은 긴데.
    그 조급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는 겁니다.
    자기 자신 기다리는 게 시간이 정말 안 가죠
    무엇 하나를 5년 했다. 10년 했다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겁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를 기다려줍시다.
    이거 그렇게 금방 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천천히 늘어가는 나를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짹짹이 여러분 514 챌린지를 시작한 지 벌써 2 달이에요.
    우리는 멋지게 살아가고 있어요.
    내가 짹짹이 여러분에게 살아낸 자격증을 드리고 싶어요.

    오늘 함께하신 모든 짹짹이 여러분께 드립니다.
    정신적, 물질적, 육체적 사람 한 몸에 다 들어가 있어요.


    짹짹이 여러분 우리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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