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8 - 오늘도 뼈맞음

미모챌 8일차!

슨생님 2달째 하고있지만 전혀 적응안되구요…
최대한 12시 전에 자려고 하는데 눈은 뻑뻑해져요ㅠㅠ

캡틴이 새벽기상은 극기훈련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저는 여태껏 극기훈련이라고 생각했나봐요ㅠ
내가 설레는 일을 찾고 끼어들어야하는데 왤케 힘들까요?

514챌린지는 나를 사랑하는 리듬이다!

걱정, 불안, 우울 리씽크 하는법

다시생각하는 방법이 없으면 누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다.
나를 중심으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안좋은 소리 들은 뒤에 나는 그러던가~하는 편인데
그래도 걱정, 불안, 우울은 떠나지않는다.
알게모르게 되짚고 있는건가?

걱정

이불을 쓰고 걱정하면 1g걱정이 1kg이 된다.
걱정은 열심히 해야된다. 몰아서⭐️
질질끌면 될일도 안된다구ㅠㅠ

두려움

내가 걷고 움직이면 쌀떨어지듯 술술술 떨어져나간다.
두려움은 있지만 가벼워진다.
일단 한번 해보시라 아무것도 아니다!

우울

캡틴도 우울할 때가 있다니..
사람사는거 다 똑같나보다
우울한 감정에 몰입하지 말기!
사람이 우울하면 다른짓을 안한다고 한다.
내가 지금 그 상태인가? 노잼시기..

우울하면 우울한 나를 파지말고 다른 걸 파야된다.

이렇게 해보기
나 너무 우울해
-왜?

우울함이 아니고 내 인생에 던지는 질문이다
우울할때는 까내야한다.

감정과 싸우느라 많은 날을 허비한적이 많다는 캡틴
이게 지속되면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에 빠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면
내가 나를 가치없는 사람으로 끌어내린다.
나자신만이 나를 끌어내릴 수 있는것 반복

매일 미경캡틴이 손잡아주는데 왜 나는 무릎피고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건지 새벽에 감성폭팔 눙물폭팔

아무것도 아닌단순한 그 말

“또 일어나셨네, 잘 하셨어요. “

오늘도 아침위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