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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이용후기(인천-하노이-프랑크푸르트), 독일 도착!워킹홀리데이/독일 2021. 12. 6. 10:30반응형
이제 비행기 탔던 때로 돌아가서 회상!
엄마랑 그렇게 오래 떨어져 본 적이 없어서 공항 가는 차 안에서 엄청 조용히 둘 다 슬퍼했던 기억이 난다.
이젠 내가 너무 쉽게 왔다 갔다 하니 엄마는 감흥이 없어진 것 같지만...나의 독일 워홀 도시는 프랑크푸르트였는데,
난 베트남 항공을 탔었는데 당시 특가가 나와서 70만 원 정도에 티켓팅 한 것 같다.
인천-하노이-프랑크푸르트 노선이었다.< 인천 - 하노이 >
VN415 베트남 항공 내부는' 3-3 '구조다.
내 몸집이 이코노미 전용인지 뭔지
보통 체격인데 별다른 불편함은 느끼진 못했다.
하긴... 어차피 인천-하노이 4시간 비행인천-베트남 4시간 비행에는 음료가 한번 제공되고 저녁이 제공이 된다.
메뉴판을 찍으려 했지만 음료에 눈이 멀어 음료 메뉴판만 찍은 현실ㅋㅋ난 저녁 메뉴 중 돼지고기를 골랐다.
빵과 샐러드,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식사가 끝나고 차와 커피를 주는데 베트남 커피 맛있어요!!!!
이때 이 비행기에 한국인은 나랑 어떤 남자분 한 분밖에 없었는데,
경유 때문에 새벽에 공항에 앉아서 4시간 동안 이런저런 얘기했었다.
< 하노이 - 프랑크푸르트 >
하노이-프랑크푸르트 11시간 비행을 한 비행기다.
인천 - 하노이 구간은 3-3 구조에 만석이라서 좀 불편했는데,이번 비행기는 3-3-3 구조에 거의 공석이었다!
몸을 구기고 11시간을 가야 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거의 반 이상의 좌석이 텅텅 비어서 가운데에서 다리를 뻗고 편하게 누워서 잘 수 있었다.운이 좋았던듯..
이때 본 트렌젠더스? 트랜지스터? 조니 뎁 나온 거였다.
비행기는 진짜 사육장인 듯타자마자 받은 프랑스식 식사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군
그래도 저 계란 맛있었다.오른쪽은 이건 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 먹은 나의 아침식사
소시지와 감자다. 왜 비행기는 빵이 맛있는 거죠??나의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첫 모습! 진짜 웅장한 느낌이었는데 언제 다시 가보나 반응형'워킹홀리데이 > 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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