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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기록 정리 (프롤로그+독일워킹홀리데이 비자준비 2014년기준)워킹홀리데이/독일 2021. 12. 4. 18:30반응형
내 허파에는 2014년 갑자기 바람이 들어서 아직도 그 바람이 빠지지 않았다.
(국경을 넘는 비행기를 타고 싶음...)
대학교 2학년 때 무작정 휴학 후 독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이후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후
일본으로 가려고 했지만, 2020년 코로나 덕분에 무산된 상태이고.
독일 워킹홀리데이부터 한번 다시 정리해보려 한다.
그 당시 남은 기록이 별로 없어서 자료 찾고 하려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오래된 정보라 이젠 아무도 참고하지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겠지?
그래도 내 인생 제2막이 시작된 게 그때부터 같아서 잘 정리해두면
나중에 내가 재밌게 읽히지 않을까 생각돼서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번엔 마음가짐도 다르니까 꾸준히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준비 _2014년 기준 나의 블로그 발췌
이전에 블로그에 내가 써둔 글이 몇 개 있어 그거 먼저 일단 정리하려고 한다.
인용 구안에 들어가 있는 건 내가 했던 바보짓들 코멘트.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만 해주세요. 판단은 본인 몫
▼▼▼▼▼▼▼▼▼▼
2020년 코멘트,
※자격요건※
- 만 18 세 이상 30 세 이하(비자 신청 시점 기준)
- 대한민국 국적
- 자녀 동반 불가
- 신청자격이 되지 않는 배우자 동반 불가
- 양호한 건강 상태 (건강검진 증명서 불필요)※서류 준비하기※
1. 완벽하게 기재 및 서명한 비자 신청서
2. 여권 (꼭 독일에 있을 때까지 유효해야 한다!! 처음에 여권도 단수로 하려다가 10년짜리로 만들었다. 어차피 사진 바꾸러 또 가야 할 거 같긴 하지만..)
2020.12-이때 만든 여권이 지금 2년 뒤면 갱신해야 한다......ㅎㅎㅎㅎ.
여권도 바뀐 디자인이니깐 얼른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3. 여권사진 1매
(독일 워킹홀리데이 준비하는 분들 보니까 여권사진은 가서도 많이 필요한 거 같아서 여권사진 바꾸러 가는 김에 한 20장 정도 뽑아두려고 한다.)2020.12-여권사진 많이 가져가 봤자 쓸 곳이 없어요.... 가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아무리 한국 사진인화가 싸다고 하지만 쓸데없는 짐 만드느니 이력서 양식 클라우드 저장하고 인쇄소 가서 인쇄하는 게 더 괜찮을 듯!
- 재정 증명서 : 최소 2,000유로 이상이 입금된 본인 명의의 잔고증명 또는 통장
(재정 증명서는 비자받기 한 2~3일 정도 전날에 하시는 것 같아서 7월이나 8월에 받으러 가려고 생각 중이다. 열심히 돈 벌자!)-보험계약서
(보험의 경우 많은 블로거들이 어시스트 카드를 이용한 것 같지만 아직 비행기 티켓팅도 안 한 나로서는 아직 먼 나라 이야기 같다.)2020.12-나도 어시스트카드에서 계약했으며, 추후 병원 진료비 약값 보험비 신청해서 받았다.
비자 신청에도 업무처리 수수료 60유로 가 붙는다.
한화로 하면 요즘 환율에 8만 원에서 9만 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이대로만 준비가 된다면 참 행복할 텐데 신경 쓸게 너무 많아 놓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아직 불안하기만 하다.
※참고하기※
비자 신청양식↓↓↓↓↓↓
http://www.seoul.diplo.de/contentblob/1441412/Daten/1926/antragsformular_d.pdf
비자 신청서는 미리 인쇄해서 써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대사관은 핸드폰이나 노트북이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참고할 수 있는 사항이 전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비자 신청양식(샘플)↓↓↓↓↓↓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일본은 신규 입국이 막힌 걸로 아는데, 다른 나라의 사정은 잘 모르겠다.
일본으로 들어갈 수나 있을는지! 그전에 기록들 정리하면서 정신수양이나 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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