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다녀왔던 독일대사관에서 비자신청

 

3년 전 쓴 글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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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 신청서 대기표ㅋㅋ 별걸 다 인증한다.
     비자를 드디어 신청했다!!

 

 

 

 

 

 

 

 

 

 

 

독일대사관을 치면 불친절, 독일대사관 직원 불친절 이렇게 떠가지고 비자 신청이 처음인 나는 두근두근했는데
이게 웬걸 친절하시던데..

 

잘못된 부분 체크해주시면서 이거 해주세요 이러시고 지문 인식하는데 애를 먹는 바람에
다른 독일 직원분이 컴퓨터 만지시면서 나한테 말 걸었는데 못 알아들어서 대답 못한 건 함정….ㅎㅎㅎ
지금도 대화는 못 할 듯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국 직원분이 통역해주시면서 대화 이어나가게 해주셨다~~
서울역으로 이사하면서 핸드폰이나 그런 거 맡기는 곳은 없어지고
그냥 핸드폰 전원 껐나 확인한 번 하시고 가방 검사 한번 하고 끝이었다. 

1층에서 스퀘어센터 내의 방문객 센터에 들러 출입 가능한 키를 받고 올라가면 된다. 
신청이 끝나고 무슨 확인하는 종이 같은 걸 주시면서 확인하라고 하는데….
뭐가 뭔지 알아야지ㅜㅜ…..
일단 10월 7일에 받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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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했던 멍청한 짓

그때 독일 대사관이 녹사평에서 서울스퀘어로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았었는데, 당시 오래된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녹사 평가서 헛수고하고 온 거 보니깐, 그땐 내 잘못이었는데도 씩씩거렸었는데 이젠 추억이 돼버렸다.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지만

나의 독일 워킹홀리데이는 2014년이다!

 

독일대사관 위치▼

https://goo.gl/maps/UAkJfzUERMr4oS7z9